높은 배당률 주식 Top 15 - ⑤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오늘 포스트의 주제는 해외주식, 미국 주식 중 높은 배당률을 보여주는 주식 소개하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종목은 콘솔리 데이티드 에디슨입니다.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의 회사 영문명은 Consolidated Edison이고 티커네임(Ticker name)으로는 ED입니다.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유틸리티 섹터(Utilities)에 유틸리티-전기군(Utilities—Regulated Electric)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은 어떤 회사입니까?

미국 배당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콘솔리 데이티드 에디슨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된 가장 오래된 회사로 1823년에 창립하였으며, 이듬해인 1824년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또한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미국의 배당주식의 대명사로 47년간 배당이 증가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미국의 배당주이기도 합니다.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의 사업 분야는 무엇입니까?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사업부문표

 

 

전반적으로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은 뉴욕과 뉴저지 그 주변 도시에 대한 전기 및 가스 공급사업, 맨해튼과 뉴욕 일부 지역에 대한 가스 공급 사업, 그리고 클린에너지 사업부, 총 3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뉴역주와 주변 오렌지&록랜드 카운티 전력서비스 관리지역

클린 에너지 사업부의 경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친환경정책(ESG)에 힘입어 전력사업을 친환경 발전소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아래 표시된 지역을 보면, 거의 미국의 절반 정도의 주들에 사업영역을 거느리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클린 에너지 사업 프로젝트가 진행 혹은 예정인 미주지역도

 

실제로 콘솔리 데이비드 에디슨은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매년 1백만 톤의 이산화 다이옥신 감축을 실시하고 있으며, 약 10년 전부터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투자를 진행하여, 북미에선 2번째로 큰 태양광발전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7번째 순위에 있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은 실제 올 1분기 콘솔리 데이티드 에디슨의 친환경사업 보고서에 포함된 내용으로 현재 전력 및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뉴욕지역에 대한 청사진 내용 중 일부인데요.

2030년까지 현재 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산화탄소의 40%를 감축하면서 친환경 신사업 에너지 비율을 70%로 늘리고, 2040년까지는 제로 탄소화를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2025년 6,000 메가와트 상당의 전력을 태양광으로 대체하면서 2035년까지 3,000 메가와트의 전력 저장소를 9,000 메가와트 상당의 전력을 해안가의 풍력발전으로 대체한다는 내용입니다.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의 최근 실적은 어떻습니까?

 금년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언급한  2021년도 1분기 실적은 전체 운영이익은 3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주당 순이익 기준으로 보면, 주당 $1.23을 기록하여 작년 1분기의 주당 $1.13보다 높아졌습니다.

 

 각 세그먼트별 주당 순이익을 살펴보면, 뉴욕에 전력과 가스를 공급하는 CECONY가 주당 $1.36을 기록하여 가장 높았으나, 가스 파이프라인과 저장 및 운송을 담당하는 CET사업부의 주당 순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습니다.

 

콘솔리 데이티드 에디슨의 최근 배당은 어떻습니까?

앞에서 여러 번 설명드렸다시피,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분기별로 지급되는 배당과 30여 년 넘게 배당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에 있을 텐데요.

올 1분기 경우는 주당 0.775 달러의 배당을 지급하였는데요. 현재 주가가 약 73 달러이니, 주당 배당률은 약 1% 대입니다. 분기 배당이니 1년이면 세금 전 기준으로는, 대략 4%의 배당을 받게 되는 셈입니다. 

이상으로 콘솔리 데이티드 에디슨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은행이자보다 높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시는 배당투자자분들에게는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임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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