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l life in South Korea
주기적인 엄지 발가락 통증, 요산과 통풍 처방약
처음 통풍을 겪었던 경험 한 7년 전쯤이었는지, 전날 밤 회사 회식을 하고 나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왼쪽 다리의 복숭아 뼈 쪽에 뭔가가 쿡쿡 쑤시는 느낌이 들어서 '발목을 삐었나'하고 지나쳤는데,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더니 복숭아 뼈 쪽이 심하게 부어올라 병원에 갔더니, 바로 요산 수치가 높아서 '통풍'이 왔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제법 지난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제 기억에 당시에 피도 뽑아서 직접 요산수치를 측정하고, 약을 거의 10일 가까이 복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약을 복용하고 나니, 통증도 줄어들고 부기도 가라앉더군요. 처음 통풍이라는 것을 경험했을 당시, 제 나이가 30대 중반이었는데 속으로 많이 놀랐습니다. TV뉴스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통풍이라는 것을 제가 직접 겪었으..
2021. 11. 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