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른 주제에 대한 글들을 작성하다 보니, 깅코바이오 웍스에 대한 뉴스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깅코 바이오웍스의 대마에 있는 칸나비노이드 성분의 인공 배양 물질의 성공적인 이전소식과 함께 이번에는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던 내용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영국 투자자 회사로부터의 대규모 주식 매입
스코틀랜드 국적의 투자회사인 Baillie Gifford사에서 지난 10월 20일, 깅코 바이오웍스의 주식을 대량 매수하였습니다.
Baillie Gifford사가 매수한 깅코 바이오웍스의 주식 수는 약 9,100만여 주로, 주당 약 $12달러 가격에 매수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총 매입금액은 약 10억 달러에 이릅니다.
이로써, Baillie Gifford사는 초기 투자사인 Viking Global investments와 빌 게이츠가 운영하는 Cascade investments LLC,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 우드의 Ark investment management에 이어 긴코 바이오웍스의 4대 투자자회사가 되었습니다.
깅코 바이오웍스 4대 주주인 Baillie Gifford사는?
Baillie Gifford사는 1908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된 전문 투자 관리 회사로써, 현재까지 알려진 투자 관리 자산의 가치는 2,620억 파운드, 한화로 약 422여조에 달합니다.
아래 사진은 Baillie Gifford사가 밝힌 자사의 보유한 주식 자산 포트폴리오로써, 반도체 장비의 최강자인 ASML과 반도체 파운더리의 1위 기업인 TSMC의 지분도 상당양 보유하고 있으며, 테슬라 주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식의 경우, Baillie Gifford사는 지난 2013년에 약 230만주를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약 1500만 여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 테슬라 주식이 급등함에 따라 지난 9월 말에 200만 주를 매각하였으며, 매각 대금의 일부를 긴코 바이오웍스의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만간 깅코 바이오웍스의 2021년도 3분기 실적과 주요 주주 현황들이 보고서로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때 주요 주주들에 대한 현황에 대한 글로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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