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감염력이 최대 5배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감염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방식 바뀐다
이에 따라 우리 나라 정부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산세가 조만간 거세질 것으로 예상하여 기존 3T(검사,추적,치료)를 위시하는 감염 전파를 최대한 억제했던 방역정책에서 벗어나 고위험군 보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방역체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정비되는 방역체계의 핵심 중 하나는 검사방식의 전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검사체계의 전환내용의 핵심은 기존 누구나 선별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었던 유전자증폭(PCR)검사 대상자를 유증상자 및 밀접접촉자, 그리고 고령자 등의 고위험군등을 우선 검사 대상자로 한정하고, 대상군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의 경우, 우선적으로 신속진단검사(신속항원검사)로 선검사 후, 양성검출시 유전자증폭(PCR)검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또 하나의 대안으로 고려되고 있는 방식은 기존의 선별진료소 뿐만 아니라 동네의원급 규모의 병원에서도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1단계 방안으로 호흡기 전단 클리닉 중심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향후 의료계 협의에 따라 동네 의원에서도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 현재까지 알려져있는 상황입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이란?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본래, 코로나 19 유행 장기화 상황을 대비하여,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 코로나 검사 전, 1차적으로 증상에 대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기관의 감염 위험을 낮추고, 의료 역량 과부하를 막기 위해 조직되었습니다.
현재 호흡기 전담 클릭닉은 전국에 약 570여개가 있는데, 앞서 정부에서 언론을 통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오미크론 변이는 향후 1~2개월 안에 국내 우세종이 될 것이며, 이때 국내 확진자는 최대 하루 십만명대까지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현재 특히 수도권에 이에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244곳(40%)가 몰려있기 때문에 이에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에 대한 호흡기 전담 클릭닉 신설 또는 지역 의원급으로의 검사역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호흡기 전담 클리닉이 정부의 방역정책 변경으로 인해 이전 호흡기 증상에 대해 1차적으로 판별하였던 것에 더해 향후, 코로나 검사까지 할 수 있으므로 미리 내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 근처에 위치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호흡기 전담 클리닉(병원) 찾아보기
1)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https://www.mohw.go.kr/react/popup_200128_5.html에 접속합니다.
2. 상단 메뉴 중 '호흡기전담클리닉'메뉴를 선택합니다.
3. 검색어에서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 또는 지방자치지역을 기입한 후, 검색버튼을 누릅니다.
우리 동네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1. 코아이비인후과의원 : 신속항원검사 가능
| 병원명 | 주 소 | 전화번호 | 평일 운영시간 | 주말 주일 운영여부 |
| 코아이비인후과의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장동 153-2 | 043-262-4300 | 09:00 ~ 18:00 | 토요일 : 운영 X 일요일 : 운영 X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