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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우간다에서 퍼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서 소개했었는데요.

 

 

 

2022.10.05 - [투자 아이디어] - 에볼라 바이러스, 우간다서 발생 수도인 캄팔라로 전파위협

 

에볼라 바이러스, 우간다서 발생 수도인 캄팔라로 전파위협

2022년 9월 20일, 우간다 보건당국은 무벤데 마을에서 온 20대 남성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공식확인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9월 11일

kairosm4628.tistory.com

 

10월 27일 기준으로 우간다에서의 에볼라 바이러스 전파현황을 업데이트해보고자 합니다.

 

 

온라인 매체 'BNO News'에 따르면 10월27일 기준으로 우간다에서의 에볼라바이러스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규 확진 : 14명

신규 사망 : 2명

입원치료 : 45명(전일 기준 12명 증가)

ICU(위중증 환자) : 12명

총 확진자수 : 129명

총 사망자수 : 50명

치명률 : 60%

 

참고로 신규로 사망한 2명의 환자는 병원시설 종사자로 알려져지고 있습니다.

 

우간다에서의 에볼라 바이러스 전파가 실시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전 글에서도 잠시 언급하였다시피, 현재 확산되고 있는 지역이 우간다의 수도인 캄팔라이기 때문인데요. 우간다 수도인 캄팔라는 아프리카의 국가들 중에서 국제선 항공기가 다닐 수 있는 국제선 공항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에볼라 바이러스가 우간다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국가들로 퍼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의 에볼라 바이러스의 전파상황은 다소 심각해보이는데요. 어제날짜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수도 캄팔라에 위치한 한 학교에서 6명의 학생이 에볼라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우간다 보건복지부 장관의 성명서를 인용하여 보도하였습니다. 

 

https://abcnews.go.com/Health/wireStory/ebola-infects-schoolkids-uganda-contagion-fear-grows-92123240

 

Ebola infects 6 schoolkids in Uganda as contagion fear grows

Six schoolchildren in Uganda’s capital have tested positive for Ebola

abcnews.go.com

 

 

기사에 의하면 감염된 6명의 학생은 1개의 학교가 아닌 각각 3개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로 이들 감염된 학생들간의 감염연관성으로는 에볼라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으로의 여행한 후, 에볼라에 확진된 후 수도 캄팔라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남성에게 노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현재 추가 확진된 6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학생 170명이 밀실접촉대상자로 지정되어 기타 접촉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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