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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다기관염증 증후군이란

 

소아는 성인에 비해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중증 감염 발생은 낮으나, 일부에서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이라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 코로나 감염 이후 2주 후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소화기관 및 신경계 증상이 흔하며 가와사키병과 유사한 피부점막증상 등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심근염 및 심장 동맥의 염증을 동반한 독성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까지 표준 치료법은 없으며, 소아 다기관 염증증후군과 유사한 임상 양상을 보이는 가와사키병에서 사용되는 면역글로불린 및 스테이로이드를 치료에 사용하고 있음.

 

 

 

면역글로불린 및 자가면역질환 관련 회사

 

녹십자

녹십자는 혈액제재가 주력사업인 회사로써 지난 2021년 4월에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고농도 혈액제제인 아이글로불린-에스엔(IVIG-SN)에 대한 허가신청 관련 생산시설 실사를 완료한데 이어, 2021년 8월 자사의 면역글로불린 제제인 GC5107의 임상 3상에 대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였다는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기도 하였다.

 

녹십자 면역글로불린 제제 아이비극로불린 에스엔

 

미국의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9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녹십자의 경우, 이미 본 IVIG에 대해서 전 세계 약 60여개국에 해당 제품을 판매중에 있으며, 미국에서는 최근 자가면역질환의 증가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공급이 제한되고 있는바, 만약 녹십자가 이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면, 엄청난 실적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참고로 면역글로불린에 대한 FDA의 승인여부는 내년 2022년 1분기 내에 도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30166628979712&mediaCodeNo=257

 

美 면역글로불린 시장 재도전하는 녹십자, 허가 시 얻을 이익은

GC녹십자가 미국 면역글로불린 제제(IGIV) 시장에 도전한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9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시장이다. GC녹십자가 허가를 받는다면 연간 두 자릿수 이상의 관련 매출 증가가 예

www.edaily.co.kr

 

 

 

SK 디스커버리

 

SK 디스커버리의 자회사인 SK플라즈마는 과거 동신제약에서 지금의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로써, 혈액에서 얻은 원료로 만든 의약품 혈액제제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써, SK바이오팜과 SK팜테코, SK바이오사인언스에 이은 SK의 4번째 바이오 기업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SK케미칼은 지난 2001년 국내 혈액제재 분야에 강점이 있었던 동신제약의 지분을 인수한뒤 지난 2006년 합병하였으며, 이후 혈액제재 사업만 따로 떼어내어 분사한 회사가 바로 SK플라즈마로써 현재 경북 안동에 60만 리터 규모의 혈액제재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매출액은 1071억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싱가포르 보건당국의 혈액제재 국가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였다는 언론의 보도도 발표되기도 하였다.

 

SK플라즈마의 면역글로불린 제제 리브감마에스앤주

 

현재 SK플라즈마는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미 모회사인 SK디스커버리와 사모펀드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100여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아 유상증자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49만여주의 신주를 새로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계획을 공시하여 상장계획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259

 

SK플라즈마, 우리사주 청약 ... 상장도 전에 벌써? - 헬스코리아뉴스

[헬스코리아뉴스 / 정우성] 증시 상장 계획이 있는 혈액제재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임직원 챙기기에 나섰다. 임직원들이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주식을 신청해 주주가 될 기회를 얻었다. 상장

www.hkn24.com

 

 

티움바이오

 

티움바이오는 면역항암제 개발 중인 바이오회사로써, TGF-베타와 혈관내피세포 수용체인 VEGFR-2를 동시에 저해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TU2218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임상계획서를 제출한지 한달만에 승인받아 화제가 되었던 기업이다. 

티움바이오의 성장스토리에는 글로불린 제제와는 관계있는 부분은 없으나, 위에서 언급한 SK플라즈마에 약 300여억원을 투자하여 약 8%의 지분을 받아 SK 플라즈마 상장 또는 성장시 함께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으로 이에 따로 수혜주로 분류해놓았다.

 

https://economist.co.kr/2021/08/12/bioHealth/bio/20210812153400296.html

 

주목받는 SK디스커버리 바이오사업, SK플라즈마도 IPO 채비

혈액제제 전문기업으로 분사…한동안 기대 못미치는 성과 <br/>1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NRDO 신사업에 집중할 듯

economist.co.kr

 

 

 

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의 후보물질 중, HL161이라 불리는(성분명:바토클리맙) 자가면역질환 항체치료 후보물질은 중증근무력증, 혈소판감소증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가항체를 분해해 제거하는 약물로써, 위에서 언급한 다기관 염증증후군의 치료법인 면역글로불린과 스테로이드 병용요법의 값비싼 비용을 대체할 수 있는 약물로써 알려져있다.

 

https://m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708886629184712&mediaCodeNo=257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국 임상3상 돌입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중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HL161의 중국 임상은 파트너사 하

mpharm.edaily.co.kr

 

지난 2017년 본 약물에 대한 호주에서의 임상이 실시된 것에 이어 중국에서의 개발권을 하버바이오메드에 약 7천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하였으며, 현재 각종 자가면역질환에 대하여 임상을 각기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에 보도된 소식에 의하면, 중국내에서 중증근무력증으로써 임상 3상 실시를 2021년 9월에 시작하였으며, 본 임상이 HL161에 대한 첫번째 임상 3상이며, 이외에도 갑상선 안병증, 시신경척수염 등의 각종 자가면역질환에 대해서 2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본 글은 언급된 회사에 대해서 주식매수추천 혹은 권유를 위한 목적이 아님을 밝힙니다. 투자에 대한 손실 또는 수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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